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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시티홀

시티홀

방송일 2009.07.01 (목)
대한그룹과의 MOU 체결 전면 재검토를 선언한 미래(김선아)는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힌다. 
미래는 고해(차승원)에게 BB(최일화)의 대선자금의 출처가 대한그룹이 아니냐며 따져 묻고 모든 의문이 풀리기 전까지 인허가는 물론 MOU 체결을 안 하겠다 말한다. 

미래는 정도와 함께 환경청, 환경연구소에 공장의 유해성여부에 대한 자문을 구하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다. 그러던 와중 미래는 유럽 회사로부터 메일을 받고 대한그룹이 유해폐기물을 수입한다는 결정적 근거를 찾는다. 그 사실을 조국에게 따지지만 조국은 핵심을 피하고 말을 돌려 미래를 열받게 한다. 빗속을 가려는 미래에게 우산을 주는 조국. 실랑이 끝에 둘은 서로를 그리워하는 진심을 확인하는데.. 

한편 수인(이준혁)은 조국이 보낸 메일 리스트를 미래에게 보여주고 미래는 자신을 도우려는 조국의 의도를 알고 자신이 무엇을 할지 묻지만 조국은 말을 아낀 채 인허가 싸인 하지 말고 버티라는 말만 한다. 미래는 싸인을 미루고자 버티기 작전에 돌입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