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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세잎클로버

세잎클로버

방송일 2005.01.24 (화)
창렬(이훈)과 진아(이효리)는 할머니(김영옥)의 주검을 확인한다. 진아는 오열하고, 광분한 창렬은 세형(류진)에게 달려든다. 변호사가 경찰서에 찾아와 세형과 연희(김정화)를 데려간다. 창렬은 참지 못하고 세형의 멱살을 잡고 흔든다.
조여사(이보희)는 시어머니가 다녀간 후로 혼자 괴로워하다가 서랍 속에 숨겨 놓은 전 남편의 음반을 꺼내서 듣는다. 조여사는 눈물을 흘리며 앨범을 벽난로에 집어 넣는다. 연희는 초췌한 얼굴로 세형의 부축을 받아 집에 들어간다. 조여사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딸 연희를 쳐다본다.
진아는 할머니가 그리워서 납골당에 찾아간다. 진아는 울다가 탈진해 쓰러진다. 그 시간 창렬은 세형이 보낸 변호사가 준 합의금으로 게임을 즐긴다. 우연히 세형이 진아 얘기를 듣고 병원에 입원시켜 돌본다. 진아는 병원의 만류를 뿌리치고 퇴원한다. 진아는 세형의 배려로 차를 얻어 타고 성우(김강우)의 캠핑카로 간다. 캠핑카를 본 세형은 진아가 걱정돼 강제로 자기 집에 데려가 돌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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