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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새콤 동남아 요리 즐기기

▶천사의 열매를 담은 바다의 맛, 솜땀
사시사철 따뜻한 날씨로 맛있는 식자재가 풍부한 동남아시아의 요리에 대해 배워본다.
첫 번째 요리는 천사의 열매라고도 불리는 열대 과일 파파야가 들어간 솜땀.
동남아의 액젓인 느억맘 양념에 파파야를 무친 솜땀은 우리나라의 김치와 비슷한 요리다.
솜땀에 들어갈 양념을 직접 만들어보는 달콤 자매.
먹고 싶은 재료를 골라 절구에 찧으며 재미있게 솜땀을 만들어보는데,
솜땀을 맛본 달콤 자매에게 이변이? 
매콤짭짤한 맛을 자랑하는 동남아만의 특별한 요리 솜땀을 만들어보자.

▶파인애플은 볶았을 때 더 맛있다, 파인애플 볶음밥
솜땀과 어울리는 동남아의 밥 요리인 파인애플 볶음밥.
파인애플과 볶음밥을 만들어 파인애플 껍데기에 담아 먹는 재미있는 요리다.
파인애플을 볶아 먹는다는 것이 낯선 달콤 자매,
하지만 익힌 파인애플은 신맛이 줄어들어 훨씬 달콤한 맛을 낸다는 사실.
싱싱한 재료들과 고소하게 볶은 파인애플 볶음밥을 매콤한 솜땀과 먹으면
동남아시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상쾌한 열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파인애플 볶음밥을 만나본다. 


▶당연히 옳은 맛, 당면 무침 얌운센
동남아시아 요리 수업의 마지막 음식은 얌운센. 
무친 당면이라는 이름처럼 녹두 당면과 해산물, 채소를 무쳐낸 태국식 샐러드이다.
쫄깃하고 시원한 당면을 맛보는 달콤 자매,
입안에서 춤추는 당면의 식감에 흥겨운 춤이 절로 나오는데.
맛과 향이 강하면서도 기름지지 않은 자연식이라 건강에도 좋은 동남아 요리!
상큼한 동남아시아의 요리로 늦더위의 나른함까지 타파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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