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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과의례 전통 상차림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생일 상차림, 수수경단과 떡 친구들
인생을 살면서 거치게 되는 다양한 통과 의례들을 우리의 전통 요리로 배워보자.
먼저 예서를 위한 전통적인 어린이 생일 상차림.
빨간 곡식인 수수와 팥으로 만든 수수경단은 영양과 함께 귀신을 쫓는 의미를 담아
어린이의 앞날에 나쁜 일이 없길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이 담긴 떡이다. 
귀신을 쫓는다는 뜻과 다르게 동글동글 달콤한 수수경단의 맛에 
생일을 맞은 기분처럼 행복해진 달콤자매.
수수경단과 함께 어린이의 전통 생일상에 오른다는 백설기와 오색떡도 만나보는데,
평소에 자주 보던 떡에 담긴 어린이를 위한 마음이란?
떡에 담긴 여러 가지 속뜻을 배우며 어린이를 생각하는 조상님들의 마음을 알아보자. 
 
▶갓 어른이 된 청년을 응원하는 관계례 다과상, 율란과 조란
다음으로 배워볼 요리는 달콤언니를 위한 관계례 다과상 요리.  
관계례란 어른이 된 것을 축하하는 전통 행사인 관례와 계례를 함께 부르는 말이다. 
관계례 다과상을 차리기 위해 전통 과자인 율란과 조란을 만들어보는 달콤자매.
들어본 적 없는 한과, 율란과 조란의 정체는? 
선생님과 함께 과자를 자유롭게 만들며 즐겁게 상상력을 뽐내는 달콤자매!
직접 만들어 더 맛있는 과자와 새콤한 오미자차를 먹어보며 
어른의 마음가짐을 미리 느껴보는데.
축하의 마음을 담은 달콤한 율란, 조란과 함께
우리나라의 전통 의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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