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345회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

혼저옵서예, 제주도의 밥상

방송일 2021.01.11 (월)
혼저옵서예, 제주도의 밥상

▶제주바다부터 한라산까지 한 솥에 담다, 고사리전복밥
깨끗한 자연을 간직한 제주도의 맛을 찾아 떠나보자.
남해바다의 따뜻한 날씨로 육지와는 사뭇 다른 풍경을 자랑하는 섬 제주도!
새콤달콤한 귤로 유명한 제주도에는 어떤 재료가 그 맛을 자랑할까?
알쏭달쏭상자에서 모습을 드러낸 제주도의 재료는 바로 고사리.
고사리는 우리 밥상에서 나물 반찬으로 자주 만날 수 있는 채소지만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란 제주도의 고사리는 유독 쫄깃하고 고소해
임금님께 진상될 만큼 맛이 뛰어난 특산품이다.
여기에 제주 바다의 해초를 먹고 자란 통통한 전복으로 함께 밥을 지으면 금상첨화! 
제주도의 맛을 모두 담은 고사리 전복밥으로 푸른 제주도의 자연을 한입에 느껴보자.

▶고소하고 바삭하게 뒤집기 한 판! 고사리전
담백하고 부드러운 밥으로 고사리의 맛을 보았다면 다음은 정반대의 맛으로
고사리를 즐겨볼 차례. 식용유에 바삭하게 부쳐낸 전으로 고사리를 먹어보자.
잘게 썬 고사리에 채소를 넣어 새우까지 들어있어 쫀득하고 아삭한 고사리전은
입맛 따라 다양한 채소를 넣고 만들 수 있어 여러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한입 크기로 부쳐 더욱 바삭한 식감을 뽐내는 고사리전!
먹방에 일가견 있는 달콤자매와 제주도의 고사리를 제대로 맛보자.

▶제주도 전통 집밥 요리의 따끈한 맛, 몸국
제주도의 고사리를 맛있게 먹어본 달콤자매에게 선생님이 선사하는 또 다른 제주도의 맛.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는 세 번째 요리의 이름은 바로 몸국이다. 
몸국이란 이름만 들어선 재료나 맛을 상상하기 어려운데,
그 정체는 제주도에서 많이 나는 모자반이란 해초에 제주도 흑돼지를 함께 끓인 국이다.
모자반의 제주도 방언이 바로 몸이었던 것!
제주도 주민들이 오랫동안 즐겨 먹었다는 몸국을 맛보는 달콤자매, 
생소한 해초의 맛이 깊게 우러난 몸국을 맛본 친구들의 반응은?
달콤자매와 제주도 요리 한 상으로 즐거운 제주도 여행을 떠나자.

 주소: 경기도 구리시 우미내길 18 1층
TEL: 02-45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