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5회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
중남미로 떠나는 맛있는 요리 여행
방송일 2022.08.23 (화)
▶색다른 타코를 맛보고 싶다면? 멕시코의 타키토 열정이 가득한 대륙, 중남미 나라들의 요리로 미식 여행을 떠나보자. 첫 번째로 배울 요리는 멕시코의 타키토! 타키토는 작은 타코라는 의미로 타코와 비슷한 맛이지만 토르티야를 바삭하게 튀겨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게다가 닭고기와 새우, 두 가지 소를 준비해서 취향껏 골라 먹을 수도 있다는데. 부드럽고 고소한 과카몰레와 상큼한 사워크림을 발라서 한입 먹으면 잊을 수 없는 타키토만의 매력이 입안에 물씬~ 멕시코의 맛이 가득 차 있는 타키토를 먹어보자. ▶밥과 함께 든든하게 먹는 스튜, 모케카 두 번째 요리는 축구로 유명한 나라, 브라질의 해산물 스튜인 모케카이다. 일반적인 해산물 스튜와 다른 모케카만의 특별한 점은 토마토소스에 코코넛 밀크를 섞어 새콤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난다는데. 새우를 비롯해 오징어와 홍합까지 해산물도 듬뿍 들어 있어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과 따끈하게 입안에 퍼지는 맛이 그야말로 금상첨화! 게다가 밥을 넣어 함께 먹으면 익숙하면서도 특별한 맛까지. 맛있으면서 건강한 브라질의 요리, 모케카를 만나보자. ▶호떡을 닮은 모습 속에 숨겨진 놀라운 맛, 푸푸사스 다음으로는 이름부터 독특한 엘살바도르의 푸푸사스다. 푸푸사스는 소를 채워 납작하게 누른 모양이 우리의 호떡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호떡과는 달리 고기와 치즈를 곱게 갈아 옥수숫가루 반죽에 넣어 만든 것으로 훨씬 이국적이고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는데. 절인 양배추 샐러드인 쿠르티도와 함께 먹으면 맛의 조화까지 완벽 그 자체! 은은한 시나몬 향과 고소한 고기 소가 마음을 사로잡는 푸푸사스와 함께 색다른 중남미 요리 세계를 맛있는 수업과 함께 탐험해보자. 최은영쿠킹스튜디오 / 010-6312-3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