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6회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
아시아로 떠나는 맛있는 여행
방송일 2022.08.29 (월)
▶바삭, 아삭, 탱글! 식감 좋은 베트남의 반쎄오 무궁무진한 매력이 가득한 대륙, 아시아 요리의 세계로 함께 떠나보자. 첫 번째로 만나볼 요리는 베트남의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해줄 반쎄오! ‘치익’하고 구워낸 케이크라는 뜻을 가진 반쎄오는 그 이름처럼 우리나라의 전과 비슷하게 구운 반죽 속에 각종 채소와 고기, 해산물을 넣어 먹는 요리이다. 바삭한 식감의 반죽과 아삭한 숙주, 탱글탱글한 해산물이 조화를 이루는 이 맛은 그 어디에서도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맛과 풍미가 가득하다는데. 특별한 베트남 요리를 먹어보고 싶다면, 반쎄오를 만들어보자. ▶익숙하고도 새로운 맛, 중국의 완탕 다음으로 만나볼 요리는 가까운 곳에 있는 이웃 나라, 중국의 완탕이다. 완탕은 마치 우리나라의 만두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조금 더 작은 크기에 피가 아주 얇은 것이 특징이고, 소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는데. 닭 육수로 맛을 낸 맑고 담백한 국물은 입맛을 당기는 감칠맛이 최고인데다가 만두와는 또 다른 특이한 모양으로 만드는 재미까지! 직접 완탕 빚기에 나서본 달콤자매는 과연 손재주를 잘 발휘할 수 있을까?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든든하게 먹기 좋은 완탕, 함께 만나보자. ▶아시안 소스의 이유 있는 만남, 마 새우 칠리볶음 세 번째 요리는 통통한 새우와 아삭한 마를 넣어 만든 마 새우 칠리볶음이다. 아시안 요리에 사용되는 소스들을 이용해 만든 요리로 베트남이나 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피시 소스와 인도네시아의 간장인 케찹마니스, 태국식 칠리소스인 스리라차 등을 넣어 새콤달콤하게 맛을 냈다는데. 다양한 아시안 소스가 들어간 덕분에 아시아의 풍미가 요리 안에 듬뿍~ 먹을수록 독특한 맛에 빠져드는 마 새우 칠리볶음과 함께 다양하고 맛있는 아시안 요리들을 배워보자. 최은영쿠킹스튜디오 / 010-6312-3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