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5회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
우리나라 전통 떡 이야기
방송일 2023.03.13 (월)
▶이슬처럼 달콤한 떡, 감로빈 우리나라 고유의 식문화인 떡! 떡박물관으로 특별한 현장체험학습을 떠난 달콤자매. 다양한 떡의 종류부터, 떡을 만드는 방법과 도구를 배워본다. 즐거운 떡박물관 견학에 이어, 맛있는 떡을 맛볼 시간! 첫 번째 주인공은 ‘이슬처럼 달콤’하다는 뜻을 가진 감로빈. 찹쌀가루를 동그랗게 반죽해 기름에 지지고 달콤한 고명을 올린 감로빈은 쫀득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궁중음식이라는데. 고소하고 달콤한 감로빈을 먹어보자. ▶알록달록 귀여운 꼬리절편 다음 요리는 알록달록한 떡반죽에 소원을 담은 떡살을 찍어 만드는 꼬리절편. 딸기가루, 치자가루, 코코아가루 등으로 다양한 색깔 반죽을 만들어 떡살을 찍어 모양을 낸 떡이다. 칼이 아닌 손날로 눌러가며 잘라 꼬리를 만드는 꼬리절편. 이름만큼이나 보기에도 귀여운 모양이 특징이다. 또한 꼬리절편에 찍는 떡살은 각 문양마다 의미가 담겨 있다는데. 달콤자매가 직접 소원을 담아 만든 꼬리절편은 과연? 좋은 의미가 가득 담긴 꼬리절편을 만들어보자.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개성주악 마지막 요리는 도너츠를 닮은 고소한 개성주악. 쌀가루 반죽을 튀겨내, 꿀을 입혀 만든 고소하고 달콤한 떡이다. 예로부터 귀한 손님에게 대접한 떡이라는 개성주악.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그야말로 별미 요리라는데! 재미있고 맛있는 떡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에서 배워보자.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71 인산빌딩 / 02-741-5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