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이 부부가 사는 법
이 부부가 사는 법
방송일 2001.10.08 (화)
영자(송채환)의 시아버지 인종(이순재)은 새로 고용한 파출부를 쫓아다니며 시시콜콜 잔소리를 한다. 아무 대꾸없이 묵묵히 청소하던 파출부는 파출부 삼 년에 이런 집은 처음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인종은 며느리가 미리 준 돈을 내놓고 나가라고 소리친다. 그날 저녁 인종은 저녁식사를 몸소 준비하고 미안한 영자는 회사에 사표를 내고 살림을 하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인종은 유능한 사람은 일을 해야 된다며 자신이 살림을 하겠다고 자청한다. 파리에서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재민(이영하)이 전시회를 앞두고 귀국해서 정만(송기윤)의 집을 찾아온다. 정희(윤미라)는 재민을 보는 순간 가슴이 뛰고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생각한다. 옆에 있던 금자는 정희의 마음을 눈치채고 기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