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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회 이 부부가 사는 법

이 부부가 사는 법

방송일 2001.12.14 (토)
미자(박소현)는 홧김에 준하(박형준)에게 결혼하자고 제안한다. 준하는 지금 너의 마음이 병들어서 싫다고 거절한다. 그러면서 준하는 재민(이영하)의 어떤 부분이 네 마음을 빼앗은 거냐고 노골적으로 묻는다. 미자는 그런 어리석은 질문 하지 말라며 대답을 회피한다.
심여사(강부자)는 영자(송채환)가 결혼식 이야기를 미리 꺼낼 것을 예상해 자신은 조촐한 결혼식을 하고 싶다는 뜻을 재차 밝힌다. 영자는 심여사의 마음을 이해한다며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심여사는 영자의 말솜씨에 자신의 뜻이 꺾일까봐 노심초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