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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회 이 부부가 사는 법

이 부부가 사는 법

방송일 2002.01.17 (금)
남편한테 맞고 금자(김보연)네 집으로 도망온 은자(이미영)는 미자(박소현)에게 평생 살아오면서 제일 후회한게 결혼한 거라며 절대로 결혼하지 말라고 연설한다. 옆에 있던 준하(박형준)는 아무 말도 못하고 머리만 긁적인다. 정희(윤미라)는 갑자기 차갑게 변한 재민(이영하)에게 자신이 싫으냐고 묻는다. 재민은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이 정희씨한테 죄를 짓고 있는 것 같다며 자신을 버리고 가라고 말한다. 정희는 그러면 재민씨는 누가 돌보냐며 울먹인다. 재민은 이제 삶에 미련이 없다며 자신을 버리고 새 인생을 찾으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