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회 이 부부가 사는 법
이 부부가 사는 법
방송일 2002.01.21 (화)
재민(이영하)은 지금 죽기에 가장 알맞은 때 같다며 정희(윤미라)가 준비한 약을 먹는다. 정희도 재민과 같이 약을 나누어 먹는다. 약을 몇알 먹은 재민은 약 먹는 것을 포기하고 말없이 눈물을 흘린다. 그 동안 아들한테 소홀했다는 죄책감에 인종(이순재)은 선우(김규철)를 따로 불러 술을 마신다. 인종은 못마땅하고 거슬리는 것에 대해 너무 내색해서 미안하다며 앞으로 속마음도 이야기하면서 살자고 다독거린다. 선우는 즉시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고 말해 인종을 당황스럽게 만든다. 한편 미자(박소현)와 준하(박형준)는 수진(권민중) 몰래 생일 선물을 준비해서 찾아간다. 수진은 고마워서 어쩔 줄 몰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