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회 이 부부가 사는 법
이 부부가 사는 법
방송일 2002.02.08 (토)
미자(박소현)는 아침 일찍부터 양사장(반효정)을 찾아와 준하(박형준)와 가능한 한 빨리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말한다. 양사장이 웬 배짱이냐며 의아해하자 미자는 이런 배짱도 없이 어떻게 어머님의 며느리가 되냐고 맞대응한다. 또 미자는 결혼식하러 가자며 준하를 잡아끌어 양사장을 당황스럽게 만든다. 정희(윤미라)는 재민(이영하)을 꼭 걷게 하겠다는 일념으로 경동시장 약재 상가를 돌며 몸에 좋은 한약재를 구해온다. 재민은 정희의 그런 모습을 묵묵히 바라볼 뿐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정희는 기적을 믿는다며 재민도 걸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라고 위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