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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회 이 부부가 사는 법

이 부부가 사는 법

방송일 2002.02.13 (목)
정만(송기윤)은 양사장(반효정)을 만나 미자(박소현) 처제가 일찍 부모님을 여의였지만 구김살 없이 살아줬다며 구구절절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양사장도 정만의 말에 공감하면서 미자가 인생살이를 쉽게 생각한다는 점이 걱정이라고 토로한다. 양사장은 정만에게 신접살림 차리는 준하(박형준)와 미자에게 방을 얻어주라며 돈을 건넨다.
재민(이영하)은 그림이 잘 안그려지자 손에 잡히는 것들을 마구 집어던진다. 그러던 중 재민은 휠체어에서 넘어지고 절규하듯 소리를 지른다. 안타까운 정희(윤미라)는 너무 서두르지 말라고 위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