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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회 이 부부가 사는 법

이 부부가 사는 법

방송일 2002.02.25 (화)
수진(권민중)은 재민(이영하)에게 몇 가지 조건을 제시하고 모델을 해주겠다고 말한다. 재민이 모델료를 충분히 주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자 수진은 이번 일을 계기로 계속 작품활동을 할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하겠다고 말한다. 옆에 있던 정희(윤미라)는 수진의 마음이 너무 고마운 나머지 눈물까지 글썽인다. 영자(송채환)는 정만(송기윤)을 만나 선우(김규철)가 간밤에 빨래를 했다가 집안에서 자신만 입장이 난처해졌다고 토로한다. 정만은 그런 선우의 모습이 귀엽다며 선우가 가끔 어린애 같은 행동을 해도 불만스러워하지 말라고 위로한다. 또 정만은 조금만 마음을 열고 사돈어른한테 다가서면 어른들과의 관계도 개선될 거라고 충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