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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회 이 부부가 사는 법

이 부부가 사는 법

방송일 2002.03.25 (화)
재민(이영하)이 아버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봤냐는 정희(윤미라)의 질문에 수진(권민중)은 자신의 부모님을 욕하지 말라고 쏘아붙인다. 정희는 재민이 아기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수진이 남편의 딸이길 자신이 은근히 바랐던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집에 돌아온 정희가 수진을 만났다고 하자 재민은 수진이 자신들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면 반드시 찾아올 거라며 기다리자고 말한다. 금자(김보연)는 은자(이미영)가 대전으로 내려가기 위해 짐 챙기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글썽인다. 은자는 떠나기 전 용돈이라며 금자의 주머니에 억지로 봉투를 찔러넣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