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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꿈꾸는 아이들
[2부] 연출 : 김정훈 / 작가 : 이정민

여름 휴가를 맞아 지니네 식구들은 친척들과 함께 휴가를 떠나지만,
가수활동을 시작한 지니는 스케줄 때문에 함께 갈 수가 없게 됩니다.

울적한 마음을 달래러 지니는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데 
오랜만에 본 친구에게 반지 선물까지 받게 되자 울적했던 마음들은 눈 녹듯 사라지는데요.

들뜬 마음을 안고 찾아간 안무연습실에서 승미에게 친구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하는 지니.

장난삼아 시작한 지니의 자랑에 승미는 기분이 상하고, 
둘은 결국 싸우게 되는데........

얼마 남지 않은 개학, 승미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바쁜 활동 때문에 숙제를 거의 하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선생님에게 혼날 생각을 하니 눈 앞이 캄캄한 승미.
이제서라도 마음을 잡고 밀린 일기를 쓰기 시작하지만 도통 기억이 나지를 않습니다.

과연, 승미는 방학숙제를 무사히 해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