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회 내 마음의 크레파스
성장다큐 내마음의 크레파스
방송일 2008.11.03 (월)
쌍둥이 마을의 얼짱형제 태형이와 태훈이 [1부] 연출 : 허 건 / 작가 : 조예촌 충북 제천시 월림마을. 쌍둥이가 다섯 쌍이나 되는 수수께끼 마을에 얼짱 형제가 있습니다. 1분 차이로 형이 된 김태형, 형이 부럽기도 하고 얄밉기도 한 동생 김태훈. 마주보고 있노라면 서로의 거울이 되는 태형이와 태훈이. 가족들도 선생님들도 태형이와 태훈이를 구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인 쌍둥이. 집안의 웃음꽃인데요, 가을걷이가 한참이 요즘 태형이 태훈이도 큰 일손이 되어 줍니다. 어느 날 집에 놀러온 친구들과 한참 게임에 빠져있을 때 막내 누나 하영이가 학교에서 돌아옵니다. 게임을 그만하라며 자꾸 다그치는 하영이. 고집을 부리는 태형이, 태훈이. 오늘은 쉽게 넘어갈 것 같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