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회 내 마음의 크레파스
성장다큐 내마음의 크레파스
방송일 2009.03.16 (월)
근희언니와 세쌍둥이 1부 근호, 근하, 근송! 이름도 비슷한 오늘의 주인공들은 바로, 2억분의 1의 확률로 태어난다는 세쌍둥이 자매입니다. 똑같은 옷에, 똑같은 얼굴에, 하는 짓까지 어찌나 똑같은지! 가끔은 엄마 아빠도 헷갈릴 때가 있는데요, 그런 세쌍둥이들을 가장 잘 보살펴주는 건 바로 첫째 근희언니입니다. 세쌍둥이들이 뭘 좋아하는지 가장 잘 알고 있거든요. 매일 장난만 치고 아기 같기만 했던 세쌍둥이들이 쑥쑥 자라 의젓한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습니다. 세쌍둥이 언니답게 근희언니 역시 반장이 되었고요! 그런데, 근호와 근송이 사이에 작은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반장 후보 쟁탈전! 근호와 근송이 중 과연 누가 1학기 반장이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