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회 내 마음의 크레파스
성장다큐 내마음의 크레파스
방송일 2009.05.20 (수)
내일은 맑음 가야금을 잘 하는 천방지축 리나! 12살 어린 나이에 비해 리나의 가야금 솜씨는 뛰어납니다. 하지만 외국에서 초청받을 정도로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가진 언니 린다 때문에 리나의 가야금은 언니 린다의 피아노 소리에 묻히기만 합니다. 친척들의 칭찬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언니 린다가 부럽기도 하고, 샘나기도 하는 리나입니다. 가야금도 좋지만 아직은 노는 것이 더 좋은 리나가 아빠 눈에는 철부지 같습니다. 아빠는 리나가 가야금을 더 잘 했으면 하는 마음에 언니 린다 얘기를 한 것이었는데 리나는 마냥 섭섭하기만 합니다. 천재인 줄만 알았던 언니 린다의 연습과 노력에 리나는 무슨 생각을 한 것일까요? 언니에게 도움을 요청해 열심히 가야금 연습을 합니다... 5월 8일은 리나의 첫 공연이자 데뷔무대가 있는 날! 리나는 공연을 성공적으로 해서 린다 언니처럼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