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회 내 마음의 크레파스
성장다큐 내마음의 크레파스
방송일 2009.09.02 (수)
[온주, 언니 그리고 아빠] 쌍둥이처럼 꼭 닮은 10살 온해와 9살 온주 자매.. 누구보다 사이좋은 아이들이지만 딱 하나 양보할 수 없는 게 있습니다. 바로 ‘아빠’입니다. 그런데 요즘 아빠는 몸이 약한 언니만 예뻐하는 것 같습니다. 언니에게만 예쁘다 칭찬하는 아빠... 심지어 뽀뽀도 언니에게만 해줍니다. 화가 난 온주가 아빠와 언니에게 화풀이를 하는데요, 아빠와 온주, 그리고 언니가 모두 다 행복할 방법은 없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