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회 내 마음의 크레파스
성장다큐 내마음의 크레파스
방송일 2009.11.04 (수)
[날아라 홍예빈] 올해 6학년, 웃는 얼굴이 귀여운 예빈이! 어리게 보이지만 이래 뵈도 농구부 최고참, 팀의 주전 선수입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중학생 언니들과 한 팀이 되어 다음 시즌을 준비하게 될 텐데요 하지만 예빈이의 키는 이제 겨우 143센티미터... 예빈이는 오늘도 한숨이 나옵니다. 함께 농구를 시작한 친구들은 예빈이의 키를 따라 잡은 지 오래 예빈이는 밥도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왜 이렇게 키가 작은 걸까요? 짖궂은 친구들에게 땅꼬마라 놀림을 받는 것도 서러운데 그것도 모자라 꿈에 그리던 유소녀 대표팀 선발에서도 작은 키 때문에 탈락하고만 예빈이! 예빈이의 농구 인생 3년 그 가운데 만난 최고의 장애물 키! 과연 예빈이는 이 장애물을 뛰어 넘고 저 높은 골대를 향해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