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회 내 마음의 크레파스
성장다큐 내마음의 크레파스
방송일 2009.11.25 (수)
[10살, 즐거운 인생] 삽화가 아빠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채린이!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여기에 그림 그리기와 점토 클레이까지 못하는 것이 없는 채린이는 꿈 많은 10살입니다 공부대신 현장학습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아빠! 하지만 다른 친구들처럼 영어와 수학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엄마! 부모님의 교육관의 차이 때문에 채린이는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엎친데 겹친 격으로 수학 시험결과는 반에서 꼴등! 콩 심은 데 콩 나는 거라고 채린이를 두둔하는 아빠와 부모 안 닮은 자식도 있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는 엄마. 웃는 모습이 가장 예쁜 채린이의 얼굴은 어느새 근심걱정이 가득합니다. 생기발랄한 우리 채린이가 과연 어떻게 엄마의 마음을 풀어 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