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회 내 마음의 크레파스
성장다큐 내마음의 크레파스
방송일 2010.12.08 (수)
[9살,옹기 장인을 꿈꾸다] 컴퓨터 게임보다, 친구들과 공차는 것보다 옹기 빚는 일이 더 좋다는 9살 꼬마 옹기장이 희건이.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옹기 장인이 되는 게 희건이의 꿈입니다. 멋진 옹기 장인이 되기 위해 발에 맞지도 않는 고무신을 신겠다며 때를 쓰기도 하고 옹기 빚는 연습을 하느라 밥 먹는 것도 잊어버리기 일쑤인데요. 하지만 생각처럼 ‘작품’이 잘 만들어지지 않아 고민입니다. 매일매일 예쁘게 ‘꿈’을 빚어 가는 희건이의 특별한 옹기 사랑 이야기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