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회 내 마음의 크레파스
내마음의 크레파스
방송일 2011.09.14 (목)
수아의 메아리 연출: 김은희 / 작가: 김명혜, 지윤희 티 없이 맑은 눈웃음이 사랑스러운 오늘의 주인공 수아에게는 엄마처럼 한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할머니와 친구처럼 편안하게 고민을 들어주시는 엄마가 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할머니 손에 길러진 수아. 지금껏 단 한 번도 엄마라는 이름을 불러보지 못 했는데요. 그런 수아에게 얼마 전 엄마가 생긴 것입니다. 그런데. 엄마와 함께 살고 싶은 마음과 수아가 떠나면 외로워하실 할머니를 생각하는 마음 사이에서 수아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과연, 수아는 횡간도의 재롱둥이 홍일점으로 할머니 곁을 지켜드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