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회 내 마음의 크레파스
연필과 야구공, 엄친아 건우의 선택! (2부)
방송일 2014.05.08 (금)
연필과 야구공, 엄친아 건우의 선택! (2부) 연출 : 서재민 / 작가 : 김지혜, 손이슬 ────────────────────────────────────── 서울 이수초등학교의 유일한 왼손 투수, 건우 (13세). 건우는 경기를 할 때 느끼는 스릴과 쾌감에 폭 빠져 야구를 한 지 벌써 4년째인 열혈 야구소년입니다. 게다가 반에서는 5등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는 성적 우수생이기도 하죠. 야구는 물론 공부까지 잘하는 건우는 한 마디로 엄친아입니다. 이런 완벽한 소년 건우에게도 고민이 있습니다. 이제 곧 중학생이 되다 보니, 야구와 공부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건우는 어느 하나를 쉽사리 놓을 수 없습니다. 야구만 하자니 공부를 포기할 수 없고, 공부만 하자니 야구의 재미를 놓칠 수 없다는 건우, 선택의 기로에서 섰습니다. 과연 건우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