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회 내 마음의 크레파스
다둥이네 큰 쌍둥이 이야기 (2부)
방송일 2014.07.03 (금)
다둥이네 큰 쌍둥이 이야기 (2부) 연출 : 이경섭 / 작가 : 박윤선, 강효경 ────────────────────────────────────── 전주에 소문난 7남매가 떴다! 맏이인 쌍둥이 은설(9), 은결(9)이와 똘똘히 회현(7), 먹보 회건(4), 귀염둥이 회준(3), 그리고 5개월 된 쌍둥이 윤지, 윤아까지. 아이들만 7명인 은설이와 은결이네 집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고 합니다. 많은 동생들 덕분에 맏이 은설이와 은결이는 아이 돌보기에는 도가 텄다는데요. 동생들 유치원에서 데려오기, 목욕시키기, 놀아주기, 윤지 윤아 우유 먹이기, 기저귀 갈기 등 웬만한 베이비시터 저리 가라라는 은설이와 은결이. 은설이 은결이는 엄마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생들에게는 만능 해결사라고 합니다. 하지만 7남매의 맏이인 은설이와 은결이도 이제 겨우 초등학교 2학년. 은설이와 은결이는 동생들 때문에 불만이 많다는데요. 동생들 돌보기에 친구네 집 한번 놀러 가기 힘들고, 부모님과 시간을 갖지도 못하고, 동생들에게 양보하기도 지친다고 합니다. 게다가 은결이보다 7분 먼저 태어난 은설이는 ‘맏이’로써의 책임감이 더 막중하다는데요. 은설이는 은결이보다 집안일을 더 많이 하는 게 불만이라고 합니다. 과연 7남매의 맏이, 은설이와 은결이의 불만은 해소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