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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살 소년 민혁이, 다이빙에 빠지다 (2부)
· 연출 : 길명국　 · 작가 : 이재우, 강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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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다이빙의 매력에 빠진 12살 민혁이! 다이빙 연습장에서는 물론이고 집에서도 다이빙 연습, 게임도 다이빙 게임만 한다는 민혁이는 지난 5월에도 금메달과 은메달을 거머쥔 김천의 다이빙스타, 미래의 다이빙 꿈나무라고 합니다. 민혁이는 다이빙에 대한 무한 애정뿐만 아니라 엄청난 끈기의 소유자라고 하는데요. 고된 훈련에도 늘 웃음을 잃지 않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한다는 민혁이. 그런 민혁이의 꿈은 다이빙 올림픽 국가대표라고 합니다.

하지만 민혁이는 현재 그토록 좋아하는 다이빙을 못하고 있다는데요. 이유는 발에 난 바이러스성 사마귀 때문입니다. 곧 있을 경기를 앞두고 사마귀 수술로 인해 연습을 못하니 민혁이는 애가 탄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번 기말고사를 잘 못 보면 다이빙을 그만두라는 엄마의 불호령까지 떨어진 상황. 순탄치만은 않은 민혁이의 다이빙 국가대표를 향한 길. 과연 민혁이는 다이빙에 대한 무한 애정으로 무사히 경기를 펼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