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2회 내 마음의 크레파스
골리소녀 민소의 작은 소원 2부
방송일 2015.09.01 (수)
골리소녀 민소의 작은 소원 2부 아이스하키의 꽃이라 불리는 포지션 ‘골리’를 담당하고 있는 소녀 김민소(11). 무거운 장비를 입고 팀의 골대를 지키는 민소는 듬직한 골리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그런데 요즘 따라 몸의 움직임이 예전 같지 않은데요. 오랫동안 운동을 한 탓에 골반이 뒤틀렸다는 민소. 엎친데 덮친격으로 체중까지 늘어 몸이 무겁습니다. 먹는 걸 좋아하는 민소가 음식을 눈앞에 두고도 참아야 하는 상황! 한편 친선경기를 앞두고 연습경기에 매진중인 아이스하키팀. 민소가 날아오는 퍽을 열심히 막아보지만 막상 퍽을 맞을까 두려워 눈을 감게 됩니다. 결국 감독님께 쓴 소리를 듣는 민소. 그런 민소를 위해 아빠가 나섰습니다. 함께 아이스하키 경기 관람을 가고, 민소를 위한 특별훈련까지 준비한 아빠. 골대 앞을 지키는 꽃이 된 민소의 시원한 아이스하키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연출 : 조창민, 이기철 / 작가 : 박영례, 이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