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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자들에게 신용 회복의 자신감을 갖게 하는 코너! 어쩔 수 없이 신용불량자가 되어 버린 사연을 들어보고 전문가와 함께 해결 방법을 찾아본다. 
회사에 취직해 매일 매일 가계부를 쓰고 영수증을 모으며 똑순이처럼 알뜰하게 생활을 하던 그녀!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직장 상사의 권유로 회사를 옮기게 됐고 옮긴 회사에 지분 투자도 하게 됐다. 
하지만 경기 침체와 함께 회사의 사정은 갑자기 안 좋아졌고 월급조차 받기 힘들 정도로 상황은 악화됐다. 직장 상사는 우선 급한 대로 그녀에게 신용대출을 받아 현재 상황만 벗어나자며 나중에 회사 상황이 좋아지면 다 갚아 주겠노라고 그녀를 설득했다. 회사의 상황이 좋아지면 받을 돈이기 때문에 그녀는 의심의 여지 없이 대출과 신용카드 현금 서비스를 받아 상사에게 돈을 주었다. 그러나 직장상사는 어느 날 갑자기 투자 서류를 가지고 종적을 감춰버렸고, 결국 그녀 앞에 남은 것은 4천만 원이 넘는 빚뿐이었다. 
결혼을 앞둔 29세 나이에 신용불량자가 된 그녀는 신용불량자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인가? 전문가들을 통해 그녀의 신용 극복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고객과의 약속, 곧 신용을 제일로 여기는 자동차 판매사원 한기영씨와 김홍기씨! 과연 얼굴이 곧 신용인 판매사원의 신용도는 어떨까? 쓸 때만 쓰고 알뜰한 소비생활을 하는 한기영씨와 20대의 젊은 직장인을 대변하듯 친구들과의 술자리를 좋아하고 기분에 따라 소비를 하는 김홍기씨! 나이와 성향에 따라 다른 소비생활을 하는 한기영씨와 김홍기씨의 신용지수를 알아보고, 신용지수를 통해 알맞은 재테크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재테크 전문가를 만나 재테크 법에 대해서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