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회 궁금한 이야기 Y
25개월 서영이를 죽음으로 내 몬 부부,그들은 왜 서영이의
방송일 2014.11.14 (토)
*해당 회차는 제작진 요청으로 VOD 서비스 불가합니다. 궁금한 이야기 Y ㅣ 11월 14일 (금) 오후 8시 55분 ㅣ 237회 …………………………………………………………………………………………………… - 25개월 서영이를 죽음으로 내 몬 부부,그들은 왜 서영이의 부모가 되려했나? -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그는 왜 하늘 우체통을 선택했나? ▶ 25개월 서영이를 죽음으로 내 몬 부부,그들은 왜 서영이의 부모가 되려했나? 부모의 사랑대신 학대와 고통에 25개월의 짧은 생을 마감한 서영이. 실제로 정씨 부부는 서영이를 입양하면서 각종 세금 면제를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출 수 있었는데, 혹시 정씨는 아이를 금전적인 혜택을 받기 위한 도구로 여겼던 건 아닐까? 도대체 25개월의 어린 딸을 무자비하게 학대하고 방관한 양부모에게 어떻게 입양허가가 날 수 있었던 걸까? 입양된 아이들이 학대로 고통 받거나 숨지는 안타까운 소식이 반복되는 현실에 제도적인 해결책은 없는지 이번주 에서는 서영이의 죽음이 사회에 남긴 숙제에 대해 생각해보려 한다. ▶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그는 왜 하늘 우체통을 선택했나? 고독한 삶을 죽음으로 끝내고 싶었던 김영식 씨. 그는 2014년 31번째 무연고자로 기록되어 잠들었다. 어쩌면 그는 마지막 순간에 누군가만큼은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편지를 남긴 건 아닐까? 2013년 명백한 고독사는 약 1,700건. 지금도 어디선가 누구는 외롭게 홀로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번주 에서는 마지막으로 남긴 편지 속 그의 진짜 이야기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