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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회 SBS 컬처클럽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말하다

방송일 2014.08.14 (목)
※ 본 회차는 제작진의 요청으로 VOD 서비스가 불가합니다.

▶ 컬처 스페셜 - 수다의 품격
【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말하다”  】

전 세계가 사랑한 세기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1564 ~ 1616,  William Shakespeare)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맞아 전 세계가 축제에 휩싸여 있는 지금,
국내에서도 주요 작품이 무대에 오르고
셰익스피어 전집 시리즈 등을 선보이느라 출판계가 뜨겁다.
16세기 영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수다로 파헤쳐본다.

“인도를 다 준다 해도 셰익스피어와는 바꾸지 않겠다”
“셰익스피어는 당대뿐 아니라 만세(萬世)에 통용되는 작가”

, , ,  등
24년의 집필 기간 동안 무려 희곡 38편, 정형시 154편, 장시 2편을 발표한
세계 최고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당시, 신조어 2천여 개를 포함하여 약 2만개의 단어를 사용하고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등 잊을 수 없는 명대사를 남기며
수많은 걸작을 만들어낸 그가
이토록 다작을 한 것에는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는데...!
그가 남긴 수많은 작품을 통해 450년 전 셰익스피어를 만나보고,
시대가 변했음에도 그의 작품이 사랑받는 이유를 알아본다.

 “셰익스피어는 실존인물이 아니다?”
그를 둘러싼 꼬리에 꼬리를 문 음모론! 과연 진실은?

자서전은커녕 누군가와 주고받은 편지도, 일기도, 직접 쓴 친필원고도 찾을 수 없다.
위대하지만 베일에 싸여 실제 얼굴조차 알 수 없는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사후 아무런 기록도 증거도 없는 상황, 그를 향한 음모론이 서서히 피어난다.
시골 출신의 셰익스피어는 가짜이고 진짜는 따로 있다는 셰익스피어 대체설부터
셰익스피어는 한 명이 아니었다는 집단 작가설, 사실은 숨겨진 왕족이었다는 가설까지...
심지어 그의 이름에도 음모론이 존재한다는데!
시간을 되돌려 확인하지 않는 한 영원히 풀리지 않을 수수께끼-
과연, 셰익스피어의 진실은 무엇일지 함께 추론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