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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피플
젊은 소리꾼 - 국악인 김용우
전통 소리에 재즈, 테크노 등의 현대적 색채를 입히며 국악에 새 바람을 몰고 온 김용우. 
어릴 때 피아노를 배우고 세미 클레식과 아바를 좋아했던 그는 
피리 소리에 매료돼 국악을 시작했고, 
소리 채집을 위해 카세트테이프를 든 채 1년 동안 전국을 누비기도 했다.
1996년 1집 지게소리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젊은 소리꾼으로 불리며 ‘김용우 표 음악’으로 관객과 호흡하며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김용우를 컬처피플에서 만나본다.



▶예술가의 집
색동의 가치를 지키는 모녀 예술가 - 색동 연구가 김옥현&디자이너 양지나 
15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우리 전통의 색, 색동. 오방색을 기본으로 
한 색동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색동 연구가 김옥현과 디자이너 양지나 모녀. 
일본의 겐조가 색동으로 전시를 하는 모습을 보고 색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한국색동박물관을 개관하기도 했는데, 경사스러운 날, 그 기쁨을 더하는 옷이지만 
이제는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예복 되살기에 앞장서고 있는 예술가 색동 연구가 김옥현&디자이너 양지나 모녀를 예술가의 집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