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회 SBS 컬처클럽
SBS 컬처클럽
방송일 2016.05.12 (목)
▶ 컬처피플 매년 봄,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로 찾아오는 예술감독 -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일찍부터 천재로 불리며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간판스타로 꼽혔던 사람 강동석. 그는 11년째 매년 새봄이 되면 시작되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의 예술감독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새봄의 향기로움과 따뜻함을 더욱 풍성하게 끌어낸 실내악축제의 향연을 마련한 바이올리니스트 겸 예술감독 강동석을 만나본다. ▶ 예술가의 집 손으로 짓이긴 서정 - 서양화가 오치균 손가락 끝으로 물감을 짓이겨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임파스토 기법으로 화폭을 수놓는 오치균 작가. 향토적 질감으로 빛을 빚어내는 그의 삶 자체는 작업의 작품에 관한 한 열의와 진실성을 가지고 있는데, 은둔을 벗고 세상 밖으로 나온 그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