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8회 SBS 컬처클럽
SBS 컬처클럽
방송일 2016.06.02 (목)
▶ 컬처피플 자선 전시와 아트 슈퍼마켓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진작가 - 사진작가 김중만 카메라 속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프레임 안에 수많은 이야기를 담아 세상과 소통하는 남자 김중만. 그가 만 원이라는 금액으로 작품을 살 수 있는 세상 어디에도 없던 아트 슈퍼마켓 주인의 모습으로 컬처클럽을 찾았는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 보다는 삶에 더 가치 있는 철학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중만을 만나본다. ▶ 예술가의 집 우산으로 표현되는 서정과 서사의 세계 - 동양화가 박인현 우산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표현에 대한 근본적인 사유와 사색의 변이를 말하는 화가 박인현. 그의 작품은 낭만과 우수의 상징뿐만 아니라 해맑은 동심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데, 단순한 소재주의적 발상에서 벗어나 특정한 의미를 지닌 상징체계로 작품을 승화시키는 그를 예술가의 집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