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당돌한 여자
당돌한 여자
방송일 2010.04.06 (화)
주명은 창고에서 자신을 구해준 세빈이 운명처럼 다가왔다고 규진과 말다툼을 벌인다. 사장실 밖에서 부자가 다투는 소리를 들은 순영은 화들짝 놀란다. 순영은 그 소리를 듣고 한 동안 멍하다가 다시 힘을 되찾아 선인장 농장으로 갈 채비를 한다. 한편, 세빈이 불안하기만 한 은실은 주명이 책임을 못지겠다고 하면 어떻게 할거냐고 묻는다. 잠시후 홍여사 앞에서 세빈은 눈물까지 글썽이며 주명을 혼내지 말라고 부탁한다. 세빈의 행동이 못마땅한 주란은 함께 외박한 남자집에 찾아와 이중인격을 쓰는 세빈을 비난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