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당돌한 여자
당돌한 여자
방송일 2010.04.08 (목)
하얗게 질린 순영의 얼굴을 본 만길은 순영에게 용서를 빌자고 한다. 은실과 세빈은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며 아버지의 제안을 무시한다. 규진은 주명이 세빈과 결혼하겠다고 하자 아버지에 대한 반발심으로 결정했다면서 당장 그만두라고 한다. 고민하던 순영은 은실에게 독립해 따로 살겠다고 말씀 드린다. 세빈은 주란의 전시회를 축하해 주려고 꽃을 사오지만 주란은 세빈의 꽃을 받자 마자 쓰레기통에 쳐박아 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