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회 당돌한 여자
당돌한 여자
방송일 2010.05.31 (월)
술에 취해 순영에게 소리치는 세빈을 보고 주명은 자리를 떠나고, 규진과 순영이 세빈을 은실의 집에 데려다 준다. 집으로 돌아온 규진은 주명이 걱정되고 순영은 애써 위로한다. 잠시 후 주란은 사소한 것까지 신경써주는 순영을 보고 의아해하고, 순영은 주란이 마음 놓고 솔직하게 고민을 털어놓아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다음날, 주명이 세빈과 헤어지겠다고 말하자, 홍여사는 헤어진다고 힘든 게 없어지지 않는다며,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하라고 권고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