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회 당돌한 여자
당돌한 여자
방송일 2010.07.27 (화)
세빈은 주명을 만나 순영에게 딸기에 대한 생모로서 모든 권리를 포기한다는 각서를 써줬다고 고백한다. 주명은 살면서 엄마 소리 한번도 못듣고 죽을거라며 오열하는 세빈을 다독이며 안아준다. 만길은 순영에게 죽은 세준의 몫까지 행복하게 살라며 순영을 규진의 집까지 바래다주고, 집으로 돌아가 가방을 꺼내 짐을 싸 매정하게 은실을 뿌리치고 나가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