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회 당돌한 여자
당돌한 여자
방송일 2010.07.29 (목)
은실은 피투성이가 된 세빈을 껴안고 절규한다. 수술을 마친 세빈은 쉽게 의식을 되찾지 못한채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맨다. 세빈의 사고 소식을 들은 주명은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세빈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린다. 은실은 순영을 붙들고 “제발 용서해줘. 니가 죽으라면 내가 이 자리에서 칼을 물고 죽으마. 우리 세빈이 좀 살려줘.”라며 통한의 눈물을 흘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