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며느리와 며느님
며느리와 며느님
방송일 2008.08.09 (토)
강민의 집으로 가는 길 앞에서 주리를 만나게 되는 순정은 짜증스런 표정으로 주리를 보고, 주리도 기분이 상한 표정을 짓는다. 한편, 서둘러 퇴원한 강산은 집으로 돌아오고, 오자마자 시어머니 장옥순은 순정에게 사골을 끓이라 한다. 땀이 온 몸으로 흘러내리는 순정에게 예경이는 순정의 치맛자락을 잡고 가는대로 쫓아다닌다. 짜증이 난 순정이 예경을 한 대 때리자 우는 예경을 보고 장옥순이 나무란다. 그때 마침 들어온 강자는 순정을 심하게 나무란다.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순정은 예경을 안고 소리 죽여 운다. 저녁을 먹고 있던 식구들에게 들어온 강민이 결혼할 여자를 이번 주말에 소개하겠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