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며느리와 며느님
며느리와 며느님
방송일 2008.08.12 (화)
강민, 화난 표정으로 방에서 나오는데 강자가 들어오다 밝게 물어보지만, 화난 표정으로 휙 나가버린다. 한편, 주리는 부모님을 만나고 생각했던 것보다 수준이 떨어지고, 어머니는 교양 없고 무식하며, 아버님은 맏며느리에 대한 부담을 줬다고 이야기한다. 주리집 앞 주차된 차 안에서 주리의 2층 방을 보고 있던 강민은 불 켜진 주리의 방을 보며 휴대폰을 열어 전화를 할까 망설인다. 불이 꺼진 주리의 방을 보는 강민, 실망하는 눈빛으로 휴대폰을 닫는 강민은 씁쓸한 웃음을 짓다가 순간 운전석을 손으로 세게 내려치며 화난 표정으로 시동을 걸고 떠나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