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회 며느리와 며느님
며느리와 며느님
방송일 2008.12.12 (금)
주리는 강민에게 이혼만은 하고 싶지 않다며 용서만 해 준다면 잘해 보고 싶다고 애원을 한다. 강민은 기막혀 하며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용서를 해주냐며 죄를 지었으면 죄 값을 받아야 한다고 평생 죽을 때까지 그 죄 값을 치르게 할 거라고 냉정하게 말한다. 한편 강산은 아침 일찍 순정을 찾아가 같이 살 확률이 1%라도 없다면 숙려 기간을 두는 것이 더 힘들고 괴롭다며 빨리 끝내자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