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회 며느리와 며느님
며느리와 며느님
방송일 2008.12.13 (토)
주리는 울적하다고 놀러오라는 옥순의 전화에 시댁을 찾아간다. 주리는 옥순에게 혼자 살림하느라 힘드시겠다며 식기세척기를 선물하고 어머니 기분 풀어주러 왔다며 옥순이 좋아하는 걸 하자고 하고 둘은 방안에 앉아 화투를 치며 시간을 보낸다. 주리가 상계동에 와있다는 전화를 받은 강민은 인상이 구겨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