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제1화  “여형사에게 건배!”
남탕까지 들어가 거칠게 범인을 잡아오는 혜영, 그런데 마침 경찰서에 온 지호의 어머니와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그 날 이후 혜영은, 힘들고 거친 형사를 그만두고 조신한 며느리가 되어주길 바라는 지호 어머니의 바램과 자신의 꿈 사이에서 갈등하기 시작한다.  

한편, 상면은 생일이라는 이유로 특별히 내근을 하며 쉬게 된다. 그런데 상면에게 밖에서 하는 고생보다 더한 고생들이 닥쳐오고...


제2화  “사랑에 무릎 꿇다”
인권은 범인과 대치 중 인질이 된 성은을 구하지 않고, 그 일로 성은은 인권에게 크게 섭섭해 한다. 그에 성은, 평소와는 달리 인권을 멀리하기 시작하고, 급기야 민호와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인권, 입으로는 시원하다 하지만 막상 그런 둘의 다정한 모습을 보자 가슴 한 구석이 허전하다. 왜일까?...  

한편, 상면은 혜영이 지호의 엉덩이를 토닥이는 모습을 보게 되고, 그 일로 혜영이 지호를 성희롱한다고 오해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