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회 미워도 좋아
미워도좋아
방송일 2008.01.08 (화)
준혁은 동희를 찾아와 마트에서도 나가고 현수와도 헤어지기로 윤진과 약속 했냐고 묻는다. 이젠 상관없는 사람이니 찾아오지 말라고 하자 준혁은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동희는 거절한다. 한편 현수는 수철에게 동희와 소망이 찬이 이렇게 넷이서 거제도로 내려간다며 뒷 일을 부탁하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부탁하고 동희에게 당장 거제도로 내려가자고 말한다. 이말을 들은 순옥과 정여사는 강회장이 알면 난리가 날 텐데 큰 일이라고 한숨을 쉰다. 한편 준혁은 백실장과 임원에게 최고급 백화점을 지향한다면서 명품은 두 곳이고 허접한 브랜드만 입점시켰다고 호통을 친다. 수원 건설현장에 사고가 나자 강회장은 박사장을 호출하고 윤진에게 현수가 아직도 온다는 연락이 없냐며 다그친다.집에 온 윤진은 동희가 보낸 소망이의 장난감을 건네자 소망이는 너무 기뻐하고 반기자 영선은 형님이 어떻게 그렇게 우리 소망이 맘을 잘 아냐고 한다.정팀장은 스포츠 모자 눌러쓰고 카페로 들어와 현수를 만나는 데 미행하던 낯선 남자는 이 광경을 사진찍어 백실장에게 전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