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두 여자 그리고, 두 남자
방송일 2015.05.23 (일)
두 여자 그리고, 두 남자미화는 정우에게 척희와의 연애를 반대하며 격분하고, 끝내 수아가 집을 팔아 로스쿨 학비를 대준 사실을 고백한다. 척희는 지난 일을 사과하기 위해 정우 몰래 미화의 식당을 찾아가지만 진심을 다 전하기도 전에 문전박대를 당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정우는 곧장 식당으로 달려간다. 한편 정우가 의뢰 받은 두 명의 남편을 가진 탈북녀의 이혼 소송에서 첫 번째 남편의 변호를 맡게 된 수아는 의뢰인에게 정우를 짝사랑해 온 자신과 동질감을 느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