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외과의사 봉달희
외과의사봉달희
방송일 2007.02.07 (목)
건욱(김민준)은 첫 집도한 환자의 후유증을 정확히 파악해낸 달희(이요원)를 격려한다. 승민의 친부가 누군지 궁금한 건욱은 중근(이범수)을 계속 의심한다. 이박사(박근형)는 건욱에게 승민이 호적을 빨리 정리하라고 다그친다. 건욱은 승민이가 아직 퇴원하지 않았다며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말한다. 이박사는 당분간 문경(오윤아)이가 자신 앞에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중근을 찾아간 건욱은 서과장(이기열)이 개발한 신약이 부작용이 있는 것 같다고 알려준다. 건욱은 대수롭지 않게 반응하는 중근에게 화가 치밀지만 참고 연구실을 나온다. 이과장은 신약에 문제가 있다며 당장 시판을 중지하라고 명령한다. 중근은 환자가 부작용을 일으킨 것은 건욱이 진단을 잘못 내렸기 때문이라고 반박한다. 화가난 건욱은 뒷통수를 치는 중근을 용서 할 수 없다며 신약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밝히겠다고 벼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