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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 외과의사 봉달희 8회
8회 외과의사 봉달희

외과의사봉달희

방송일 2007.02.08 (금)
학회장에서 중근(이범수)은 신약에 부작용이 있다며 시판을 연기해야 한다고 발표한다. 진노한 서교수(이기열)는 중근을 강하게 질책하고 없어지라고 소리를 지른다.
  반면 건욱(김민준)은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쳐 이교수(박근형)로부터 칭찬을 듣고 외과의들은 한껏 고무된다. 정작 기뻐해야 할 건욱이 어두운 표정을 짓자 달희(이요원)는 건욱을 위로하다 연애를 하자고 제안한다. 놀란 건욱이 전공의와는 연애를 안한다고 하자 달희는 창피하고 속이 상한다. 
  짐을 챙긴 중근은 강릉병원으로 내려가고 서교수는 학회장에서서 박수를 친 달희도 당장 없어지라고 명령한다. 강릉병원에 함께 있게 된 중근과 달희는 에이즈 환자가 가슴통증을 호소하자 병원장의 만류를 뿌리치고 수술을 감행한다. 수술중 피가 솟구치자 달희는 있는 힘을 다해 손바닥으로 막는다. 복막을 봉합하던 중근은 바늘에 찔리고 만다. 1차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중근은 고민한다. 
  한편 건욱은 승민이 문제로 고심을 거듭하지만 가슴으로 받아들일 자신이 없다고 문경에게 통보한다. 양성판정을 받은 중근이 수술을 할 수 없게 되자 달희는 중근의 도움을 받아 폐절제술을 성공리에 마친다. 
  승민의 퇴원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건욱은 괴로워하고 자신을 위로하던 달희의 빈자리를 느낀다. 달희가 보고 싶어진 건욱은 강릉으로   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