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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0
경찰서에 날아든 의문의 투서 한 장! ‘마포루팡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경자는 마포루팡이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확신하고 시후를 만나러 간다. 시후를 만나고 온 경자는 자꾸만 선달을 의심하게 되고.. 한편, 비밀의 문을 열려고 애를 쓰는 원삼과 민혁은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비밀의 문을 열게 된다. 그리고 문이 열림과 동시에 민혁의 모든 기억이 퍼즐조각처럼 맞춰지기 시작하는데..

선달을 의심하기 시작한 경자와 진짜 마포루팡 선달의 가슴 아픈 이별. 그리고, 민혁은 과연 아버지를 죽인 X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 것인가?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그 마지막 회!